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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머리카락 이 가늘어지는 이유 알고 계시나요?

by 리픈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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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이유

염색이나 파마, 매직 등으로 내 개성을 뽐내고 싶지만, 모발 시술을 거듭할수록 머리카락의 건강이 나빠져 가는 게 눈에 보이는 요즘, 저도 굉장히 머릿결이 나빠져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데요. 가장 무서운 건 모발 자체가 얇아져서 모발이 뚝뚝 끊기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이유

 

빗질할 때마다 뚝뚝 끊기는 머리가 속상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죠. 실제로 머리카락이 얇아지면 그만큼 머리가 비어 보이는 것도 정말 속상한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머리카락이 비단 모발 시술로 인해서 얇아지는 것인지 모발을 다시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1. 머리카락의 평균 굵기

2.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

3. 이유 요약과 마무리


머리카락 평균 굵기

 

머리카락의 평균 굵기

여러분들은 모발의 평균 굵기에 대해서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 포스팅을 위해 모발에 대해 알아보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모발의 평균 굵기는 0.12 ~ 0.15cm이고, 모발이 조금 더 굵으신 분들의 모발 굵기는 0.20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평균 굵기가 훨씬 굵은데요, 그럼 대체 왜 모발은 계속 얇아지는 것일까요? 단순 모발 시술 때문이라기엔 꾸준히 얇아지는 모발에 굉장히 속상합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모발은 얇아지게 되어있지만, 외적인 영향을 받아 얇아지기도 하고 기본적인 생활 식습관 때문에 모발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외적인 영향의 대표적으로는 단백질 섭취 부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성분은 단백질이 주이기 때문에 몸속 단백질이 부족하면 푸석해짐과 더불어 얇아진다고 하네요.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얇아지는 모발을 두피에서 잡아줄 수 없게 되어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 무리한 다이어트나, 잘못된 식습관은 고쳐야겠습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

 

잘못된 식습관이 위험한 이유는 단백질 부족뿐 아니라 여러 필요 성분 중에서도 비타민D의 부족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는 모낭을 자극해 머리카락의 성장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비타민D의 결핍은 모발의 성장을 충분히 도와주지 못해 모발이 얇아지고 빨리 자라지 않는 이유가 됩니다. 

 

머리카락 단백질 부족

 

반면 아무리 모발이 두꺼워도 두피의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하다면 두피의 상태에 따라서 모발도 얇아지고 질이 좋지 않아진다고 합니다. 마치 벼가 잘 자라는 와중에 가뭄이나 홍수가 땅을 망쳐 벼가 시드는 것과 같은 원리이지요. 또한, 비듬이나 가려움, 피지 분비 등과 같은 두피의 이상 현상도 머리카락을 잘 자라지 못하게 하는 방해 요인입니다. 

 

 

 

 

이렇게 많은 이유가 있지만, 여성분이시라면 임신도 모발의 건강과 직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하게도 태아에게 산모의 영양분이 80% 이상 공급되기 때문에 모체에 있는 영양이 부족해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임신의 이유로 모발이 약해지고 가늘어지는 것은 출산 후 아무런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요약과 마무리

여기까지 너무 길었다면 요약해서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과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 잘못된 식습관이나 편식, 두피 상태, 임신 등으로 모발은 얇아지거나 푸석해질 수 있고 약해진 모발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탈모로 전이 될 수 있으니 간단한 치료나 약물치료 등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탈모의 경우 약물치료만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고, 약을 남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꼭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한 것이지요. 우리 모두의 모발 건강을 기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공감 버튼 오늘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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